뜨거운 여름철엔 물놀이가 최고의 여가생활인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린아이 포함해서 온가족이 안전하게 같이 즐길만한 곳이 많지 않아요. 그리고 그곳에 맛난 먹거리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육지는 발담그고 백숙을 먹는 곳이 많지만 제주도는 제주의 특성상 계곡이 한정적이어서 그리 많지 않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서귀포에서 대표적인 물놀이와 백숙을 같이 즐기는 있는곳인 강정천 백숙과 속골유원지 백숙에 대해서 안내하겠습니다.
이 두곳은 제주도 관광객 뿐만이 아니라 제주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대단한 곳입니다.
강정천과 왕돌식당
네비로 서귀포 강정체육공원을 치시고 도착하시면 건너편에 아래와 같이 왕돌식당이 보입니다.
왕돌식당 오른쪽으로 아래 처럼 내려가시는 길이 보입니다.
이렇게 테이블을 설치하고 물에 발을 담그고 백숙을 즐기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작년에는 평상을 펴놓고 영업을 하였는데 지금은 장마철이 길어지고 있어 테이블로 대체해서 영업 중입니다.
곧 장마가 끝나면 평상을 펴놓고 영업을 하실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 사진입니다.
평상과 테이블은 백숙을 시키면 하루종일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드시면서 물놀이를 위쪽이나 아래쪽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왕돌식당 메뉴입니다.
백숙이 6만 원인데 테이블이나 평상 자리값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은 아닌 듯합니다.
아래는 유튜브 채널 혼술의 식탁_김복주 TV에서 제작한 강정천에서 백숙먹망 영상입니다.
재미있으니 한번 보세요.
2. 속골유원지 -속골 계절음식점
서귀포에서 가장 유명한 백숙과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위에서 설명한 강천천과 지금 소개드리는 속골유원지입니다. 범섬을 바로 앞에서 보는듯한 바다 풍경과 백숙은 환성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네비는 속골유원지로 치시면 네비종류별로 잘못 길을 안내해서 조금 위험한 길로 안내할 수 있으니 대륜동느린우체통을 치고 오시면 편합니다.
입구에 주차장은 3군데로 넒은편입니다. 원하시는 곳에 주차하시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내려오시면 바로 앞에 바라다 보이는 범섬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건너편에 속골 계절음식점이 보입니다.
예약은 안되고 순서래로 자리를 배정해 주고 자리가 없으면 웨이팅으로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여름에만 문을 여는 곳이기에 휴가철과 맞물려 웨이팅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보통 1시간 정도 대기는 기본입니다.
주문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18:00까지입니다.
냄비토종닭과 토종닭의 차이는 국물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웨이팅이 길어질경우 이 속골 유원지는 올레 7코스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주변에 산책할만한 곳이 많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야자수 군락지를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의 속골유원지 사진들입니다. 슬라이드 영상이니 하나씩 넘겨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맛있겠다 Yummy 에서 제작한 속골유원지 관련 영상입니다.
보시면 완전한 속골유원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백속과 물놀이를 같이 할수 있는 곳으로 강정천과 속골 유원지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찌는듯한 여름철에 강정천과 속골유원지에서 백숙과 물놀이 어떠세요?
2023.07.18 - [여행] - 서귀포 어린이 물놀이 장소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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